요요인터렉티브,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VR 교육훈련`으로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2024.07.09
메타버스 엑스포 2024에서 시연 중인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VR 교육훈련'

 

 

 

 

요요인터렉티브는 세종경찰청과 협력하여 개발한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VR 교육훈련' 콘텐츠가 세종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를 통해 운영되어,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요요인터렉티브의 '청소년 마약범죄예방 VR 교육훈련' 프로그램은 청소년 마약 중독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VR 기기를 활용한 가상현실을 통해 마약에 대한 정보 제공과 마약 중독의 심각성 체험으로 청소년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경각심을 높이고 효과적으로 마약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콘텐츠다.



제20회 대한민국청소년박람회에서 선보인 이 콘텐츠는 청소년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마약 투약의 위험성을 실감나게 전달하여 예방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밝혔다. 한 체험 참가자는 "마약 투약의 위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요요인터렉티브는 지난 주 성황리에 마무리된 메타버스 엑스포 2024에서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활동진흥센터·세종경찰청 마약범죄예방 VR체험존 부스 운영

 

 

 

요요인터렉티브 이경주 대표는 "청소년들이 마약범죄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체험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VR 교육훈련을 통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요요인터렉티브는 청소년 안전 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VR 기술을 활용한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연구할 계획이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앞으로도 세종경찰청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혁신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