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명시 기자] 요요인터렉티브가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창업진흥원에서 주최하는 ‘2021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로컬의 미래가치 발견을 주제로 개최된 ‘2021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는 온·오프라인에서 6개 권역과 메타버스 통해 개최됐다.
모바일 앱 다운로드를 통해 누구나 접속할 수 있으며, 직관적인 UX/UI로 사용자는 쉽게 아바타를 조작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에서 로컬크리에이터와 참여자는 보이스 및 문자 채팅으로 함께 소통하며 ‘우수 지역가치 로컬크리에이터의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메타버스 공간은 메인 스테이지와 투자존, 홍보존, 소개존을 포함한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체험존에서는 퍼즐랩, 제주맥주, 서피비치를 체험해 볼 수 있으며 로컬 소개관에는 O/X 퀴즈, 강연, 퀘스트 등의 콘텐츠에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아바타 커스터마이징과 다양한 행동 표현으로 체험자들간의 의사소통 재미를 높였으며, 사용자 활동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정보관리의 효율을 높였다.
또한 동영상 송출 원격 제어 솔루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시청하는 영상과 타임라인을 동기화했다. 준비된 영상뿐 아니라 유튜브 영상 송출도 가능하며 관리자의 원격 제어로 이루어진다.
요요인터렉티브는 이번 창업진흥원의 ‘2021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 메타버스 앱 개발을 포함하여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메타버스 플랫폼 등 공공기관의 메타버스 관련 주요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